여기, 여기!
어라, 빨리 왔네. 빨리 오면 어떡하냐
아이, 바로 앞에 있었어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이 자리 받을게요
여기, 어, 양갈비살 두개 주세요
내가 이제, 이번 미스테립 자체가, 이 방탄소년단 수근로써 내는게 아니다
약간 나의 열어가지 모습중에 한가지를 보여주는 건데
그니까 내가 어째든 음악을 하는데
있어서 형이 어째든 많이 믿어 줬잖아
나는 그게 되게
아까 양기형이랑 술안누날랑 이야기 하면서
나는 그 이야기를 했어
나는 내가 지금 이러게 음악을 할수 있는거가
되게 우리 형이 나를 믿어줘서 그런거 같아
그러게 믿어줄 사람이 있는거가 되게
어떻게 보면 되게 좋은거 아닌가 하는

나는 너히 연습생때부터 지금 이러게 잘 될텐데까지
다 믿고 있었지
그래서, 나는, 나도! 나도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