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벗인 아이처럼
혼자 떠난 나무처럼
외로워 지친
누군가의 세상을 봐
바라고 바랬던걸
결국에는 찾지 못해
밀려낫던 자의
감춰져던 상처를 봐

우린 외토리로 태어나
좀 늦인 나와 같이 걸어줄
누군가를 기다려

내 손을 잡아 원을 그려
이 만큼 난워 가진 거잖아
내 온 마음이 네 곁에
네 꿈이 내 곁에

산다는 거 견딜는 거
함께라면 조금 더 행복해져
끝없이 영원대왔다시
Can’t live without you

조르의 쓸레가듯
바다를 떠도는 듯
지쳐가지만 낙원은 보이지 않아

난 너의 따뜻함이 필요해
괜찮다고 말해주잖아
I need you, I need you

내 손을 잡아 원을 그려
이 만큼 난워 가진 거잖아
내 온 마음이 네 곁에
네 꿈이 내 곁에

산다는 거 견딜는 거
함께라면 조금 더 행복해져
끝없이 영원대왔다시
Can’t live without you

눈 가마도 난 온기로 느껴
한거름 옆에 나란히
걸어준 동행인걸
위안을 주는 너
I’m with you

내가 다시 살갈
용기는 너니까
어깨를 내주며
공감할 너니까 믿을게
슬픔을 마주할 때면 한번 더

내 손을 잡아 원을 그려
이 만큼 난워 가진 거잖아
내 온 마음이 네 곁에
네 꿈이 내 곁에

산다는 거 견딜는 거
함께라면 조금 더 행복해져
끝없이 영원대왔다시
Can’t live without you